자 이번에는 픽업 셀렉터에 대해서 알아보자.
픽업의 배열에 따라 어떠한 사운드가 나타나는지 알아보자
그림에서처럼 싱글픽업 세 개의 배열을 보통 싱싱싱이라고 부릅니다. 헤드쪽 픽업부터 프론트 픽업, 미들픽업, 리어픽업이라고 한다. 이 배열은 스트랫기타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운드는 아주 맑은 생톤을 자랑한다.
왼쪽은 싱싱험(싱글-싱글-험버커픽업)구조로 내가 가지고 있는 JM400T와 같은 구조이다. 오른쪽 그림은 험싱험구조이다. 이구조는 범용적인 소리를 낼수 있는 조합니다. 싱글픽업의 깔끔함과 험버커 픽업의 묵직함을 나타낼수 있엇 블루스의 끈적함과 락의 화려한 사운드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픽업셀렉터는 픽업소스를 섞어주는 역활을 한는 파트로써, 3단이나 5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헤드쪽에서부터 1단으로 보면 1단-프론트 픽업, 2단-프론트+미들 픽업, 3단-미들 픽업, 4단-미들+리어 픽업, 5단-리어픽업의 형태로 조합을 한다.
프론트픽업(1단)의 경우 클린톤 플레이가 좋고, 미들 픽업(3단)은 크런치톤(드라이브가 아주 조금 걸린 듯한 사운드)플레이가 좋다. 일반적으로 리어 픽업은 프론트 픽업보다 출력이 세다. 같은 픽업이라고 해도 프론트보다 리어 쪽이 출력이 세기 때문에 헤비한 톤을 나타낼 수 있고, 이펙터도 잘 먹는 성향이 있다.
이런 픽업의 특성을 알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사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2단으로 셀렉팅을 하게 되면 클린톤과 크런치톤의 조합으로 연주를 하게 되는 거고, 4단으로 셀렉팅을 하게 되면 크런치톤과 좀 더 헤비한 톤으로 연주를 하게 되는 것이다.
출처 : 일렉키타이야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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